(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B스타즈가 홈 개막전에서 하나원큐를 완파하고 개막 후 9연승을 질주했다.
KB스타즈는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90-64로 완승을 거뒀다.
KB스타즈는 개막 후 9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3연패를 당한 하나원큐는 1승8패가 되며 6위로 떨어졌다.
KB스타즈는 이날 총 14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을 세웠다. 강이슬은 이날 3점슛 6개를 비롯해 24득점으로 맹활약, 청주팬들에게 강한 첫 인상을 남겼다. 박지수는 18득점과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1쿼터 초반부터 박지수의 득점과 최희진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강이슬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KB스타즈가 21-13으로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서는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섰다. KB스타즈가 강이슬, 김민정 등의 득점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만들기도 했지만 하나원큐도 신지현의 3점슛, 양인영의 자유투와 페인트존 득점 등으로 따라 붙었다.
전반을 37-30으로 마친 KB스타즈는 강이슬이 폭발하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최희진, 허예은의 3점슛도 터진 KB스타즈는 3쿼터에서 30-20으로 하나원큐에 앞섰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KB스타즈의 우위가 계속됐다. KB스타즈는 여유있게 하나원큐를 따돌리고 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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