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지난 2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리그1 14라운드에서 낭트와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로이터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가 드디어 프랑스 리그1 데뷔골을 터뜨렸다.
PSG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는 2-1로 앞선 후반 42분 예리한 왼발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29일 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후 약 3개월(6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이다. 이날 승리로 PSG는 승점 37점째를 획득해 2위 니스(26점)과의 격차를 11점으로 벌렸다.

앞서 메시는 자신이 출장한 5번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골을 기록했지만 리그 첫 골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컸지만 드디어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PSG는 후반 20분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퇴장당해 후반 중반 이후 10명으로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PSG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승점 3점을 챙겼다. 

PSG는 1-0으로 앞선 후반 31분에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메시가 5분 만에 균형을 깼다. 메시는 후반 36분에 동료를 향해 찔러준 침투 패스가 상대 아피야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공식 기록은 자책골이었지만 메시가 결정적으로 관여한 골이었다. 이후 메시는 2-1로 앞선 후반 42분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결국 PSG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PSG는 12승 1무 1패(승점 37점)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스타드 렌(승점 25점)과의 승점 차이는 무려 12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