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해리 매과이어의 말을 인용해 현재 팀이 가장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전에 출전한 매과이어. /사진= 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현재의 팀 상황에 대해 가장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질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대해서도 그가 대가를 치렀다고 전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매과이어와의 인터뷰를 다뤘다. 이를 통해 매과이어는 "모든 선수가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개인·팀 모두가 부족했기 때문에 각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자책했다. 이어 "팀이 전체로 부족했는데 감독(솔샤르)이 그 대가를 치렀다"며 "존경하는 사람이었기에 떠나는 것을 보는 게 더 어려웠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솔샤르 감독이 팀을 떠났을 때를 회상하며 "솔샤르 감독은 우리에게 비야레알 경기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라고 했다"며 "우리가 치르는 모든 경기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매과이어는 “팀이 하루빨리 전진해야 한다"며 "이 팀을 2년 전에 있었던 위치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맨유는 22일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맨유는 새 감독이 부임할 때까지 마이클 캐릭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맨유는 오는 24일 오전 2시45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