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포항 스틸러스의 레전드 박태하 현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이 오는 24일 2021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트로피를 들고 입장한다. 사진은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진출한 포항 선수들. /사진=뉴시스
포항 스틸러스 레전드 박태하 현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이 포항과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트로피를 들고 입장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AFC가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포항과 알 힐랄의 레전드를 1명씩 초청했다"며 "경기 시작 직전 두 레전드가 트로피를 들고 경기장에 입장해 중앙 스탠드에 올려놓는 세리머니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 힐랄에서는 원클럽맨 수비수 살레 누에이메가 선정됐다. 박 위원장과 누에이메는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릴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 1991년부터 2001년까지 포항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그는 K리그에서 261경기 46골37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ACL 결승전은 오는 24일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