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국 신임 감독, (안산 그리너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2022시즌 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조민국(58) 감독을 선임했다.
안산은 25일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1부 승격 경쟁에 나설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최종면접을 거쳐 조민국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동의대, 고려대 감독을 거친 조민국 감독은 2009년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 감독직을 맡았고 재임기간 동안 총 2차례의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2013년 K리그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고 1부리그도 경험했으며 이후 청주대학교 사령탑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 전력강화실장으로 다시 프로 현장으로 돌아온 뒤 감독대행까지 역임했다.

조민국 감독은 "선수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면서 "다가가기 어려운 감독이 아닌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감독이 되고자 한다. 2022시즌 원팀으로 승격 경쟁에 나설 수 있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은 올해 K리그2에서 11승10무15패(승점 54)로 10개 팀 중 7위에 머물렀다. 시즌 막판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김길식 감독이 사퇴한 바 있다.


감독 선임을 마무리한 안산은 2022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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