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스토브리그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33)도 뉴욕 메츠로 향한다.
MLB 네트워크 등 복수의 미국 매체는 27일(한국시간) 메츠가 마르테와 4년 78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마르테는 MLB에서 잔뼈가 굵은 외야수다. 10년 동안 빅리그에서 뛰면서 1134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89, OPS(출루율+장타율) 0.797을 기록했다.
2차례 골드 글러브 수상, 올스타 선정 등 화려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2018~2019년엔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2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올 시즌엔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에서 뛰었다.
올 시즌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 12홈런, 55타점, OPS 0.841을 기록했다. 내년 시즌엔 메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편 메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공격적인 전력 보강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2년 2000만 달러, 외야수 마크 칸하와 2년 2650만 달러 계약을 발표한 데 이어 마르테까지 영입하며 하루에만 3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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