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강등권의 노리치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황희찬은 92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울버햄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13라운드 노리치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7경기서 4승2무1패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6승2무5패(승점 20)로 6위를 유지했다. 5위 아스널(승점 23)과는 승점 3차다. 반면 노리치시티는 2승3무8패(승점 9)로 19위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좌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슈팅을 날리진 못했지만, 동료들에게 몇 차례 좋은 패스를 연결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8분 상대의 패스를 차단한 황희찬은 라울 히메네스를 보고 크로스를 올렸다. 히메네스가 이를 헤더 패스로 연결했지만 노리치의 수비에 막혔다.
후반 12분에는 황희찬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쪽으로 파고드는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패스를 내줬다. 그러나 이후 아이트누리의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25분 상대 공격수 티무 푸키에게 찬스를 내줬으나 조세 사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 31분에는 역습 기회를 맞은 황희찬이 돌파 후 후뱅 네베스에게 패스를 건넨 것이 약간 길어 아쉬움을 남겼다.
울버햄튼은 후반 47분 황희찬을 빼고 키야나 후버를 투입했고, 이후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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