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로이 킨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재를 비판했다. 사진은 이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전에서 맨유 선수들을 지휘하고 있는 캐릭. /사진= 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 로이 킨이 팀의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 체재를 지적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킨이 스카이 스포츠에서 한 말을 인용해 그가 캐릭 체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킨은 "캐릭은 인터뷰에서 '작전이 있다'고 했는데 그런 건 없다"고 지적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 활동했는데 이제 와서 계획이 있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캐릭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지만 이 또한 말이 안된다"며 "그러면 지금까지 선수들은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대충 뛰었다는 말인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 선수들은 다른 팀과 비교하면 한 발 덜 뛰고 있다"며 "압박하는 것에 있어서 맨유는 리그에서 최악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킨은 "이래서 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9위 밖에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킨은 "랄프 랑닉 감독이 빨리 와서 제대로 된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다"며 "이와 같이 경험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와서 지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샤르 감독과 함께 일한 스태프들의 해고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이들은 솔샤르 감독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새 감독이 큰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