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아파트 뒤 야산 3부 능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6시6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 산 45-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뉴스1(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북구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6분쯤 북구 덕천동의 한 아파트 뒤 야산 5부 능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정상 부근까지 번졌다.

이 불은 소나무 300그루와 잡목, 임야 4000㎡를 태워 26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500여명과 장비 30여대, 경찰 130여명, 북구청 직원 등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