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여력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앞으로 코로나 확진자는 집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는 방역당국의 발표에 인성정보의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전 10시34분 인성정보는 전거래일대비 140원(3.77%) 오른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29일) '단계적 일상회복의 지속을 위한 의료 및 방역 후속대응 계획'을 발표에 따르면 모든 확진자는 재택 치료를 기본으로 하되, 입원 요인이 있거나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인 경우 등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입원 치료를 받는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이 한계에 임박하고 있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88.5%로 하루 전보다 1.9%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재택 치료자가 집에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확진 판정 즉시, 관리의료기관을 연계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한 재택치료 키트(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해열제, 소독제)를 제공한다.
또 재택 치료 중, 증상 변화가 있거나 재택 치료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검사,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단기·외래진료센터가 설치된다. 재택치료 시 동거인 등 공동 격리자의 격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병원 진료, 폐기물 중간 배출 등 필수 사유에 대한 외출도 허용된다.
인성정보는 IT인프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다. 대학 병원, AI 업체들과 협력해 재외국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국책과제를 통해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