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 R&D주간’은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좀 더 친근하게 여기고, 부산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연구개발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며 경남, 울산 등 주변 도시와의 연결 또한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행사의 주제를 ‘협력도시 부산, 연결도시 부산’으로 정했다.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요행사로는 △부산시 미래기술혁신 정책 비전 △지역 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인터뷰 △과학기술분야 유공자 시상 △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 지역주도 혁신실현 포럼 △기후변화 및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관련 강연과 독서회 등이 마련되어 있고, 부대행사로 ‘출향과학기술인 정책 포럼’, ‘부산과학기술진흥위원회’ 등도 열린다.
행사 첫날인 12월 1일에는 개막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5년까지 부산시 연구개발 투자 2천억 원, 정부 연구개발 2조 원 유치’를 목표로 하는 부산 미래기술혁신 정책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 과학기술분야 유공 시상식에서는 부산과학기술혁신상, 과학기술 도시 조성 혁신리더 유공 등 3개 부문 시상이 기다린다.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에는 ㈜엔지엠의 권한상 대표가 최우수상에는 ㈜엔케이에테르 김민석 기술연구소장이 수상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부산R&D주간 누리집’을 통해 모든 세부행사를 실시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응원 댓글 참여, 유튜브 구독 및 시청 인증, 사전등록, 설문조사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미래기술혁신 정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산·학·연 협력, 메가시티 혁신 거점화, 디지털·에너지 전환 대응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부산 R&D주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