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1일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84명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한 선수들. /사진=뉴스1
2021 한국야구위원회(KBO) 골든글러브 후보 84명 명단이 확정됐다.
KBO는 1일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84명 명단을 발표했다. 84명 중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누린다.

투수 부문 후보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고영표·김재윤(이상 KT위즈), 아리엘 미란다·최원준(이상 두산 베어스), 데이비드 뷰캐넌·원태인·백정현·오승환(이상 삼성 라이온즈), 케이시 켈리·앤드류 수아레즈·고우석(이상 LG트윈스), 에릭 요키시(키움), 윌머 폰트(SSG랜더스), 드류 루친스키·신민혁(이상 NC다이노스), 댄 스트레일리·박세웅·앤더슨 프랑코·김원중(이상 롯데 자이언츠), 임기영·장현식·정해영(이상 KIA타이거즈), 라이언 카펜터·김민우·닉 킹험(이상 한화 이글스) 등 총 26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포수 부문은 총 4명으로 장성우(KT)·강민호(삼성)·유강남(LG)·최재훈(한화)이 뽑혔다.

1루수는 강백호(KT)·양석환(두산)·오재일(삼성)·박병호(키움)·로맥(SSG)·강진성(NC)·정훈(롯데)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2루수 후보로는 김상수(삼성)·서건창(LG)·안치홍(롯데)·김선빈(KIA)·정은원(한화) 등 5명이 등록됐다.


3루수 후보는 8명으로 황재균(KT)·허경민(두산)·이원석(삼성)·김민성(LG)·최정(SSG)·한동희(롯데)·김태진(KIA)·노시환(한화)이 후보에 올랐다.

유격수 부문은 심우준(KT)·오지환(LG)·김혜성(키움)·박성한(SSG)·마차도(롯데)·박찬호(KIA)·하주석(한화) 등 7명이 경쟁한다.

지명타자 부문엔 페르난데스(두산)·피렐라(삼성)·추신수(SSG)·양의지(NC)·이대호(롯데)·최형우(KIA) 등 6명이 선정됐다.

좌익수와 중견수, 우익수의 구분 없이 3명이 선정되는 외야수 부문 후보는 배정대·조용호(이상 KT), 김재환·박건우·정수빈·김인태(이상 두산), 구자욱·박해민·김헌곤(이상 삼성), 홍창기(LG), 이용규·이정후(이상 키움), 최지훈·한유섬(이상 SSG), 알테어·나성범(이상 NC), 손아섭·전준우(이상 롯데), 최원준·터커(이상 KIA), 장운호(한화) 등 총 21명이다.

삼성과 롯데는 각각 유격수와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 후보를 배출했다. 특히 삼성은 총 12명이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라 올해 가장 많은 후보 선수를 배출한 팀으로 기록됐다.

2021 KBO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