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본접종을 마친 후 5개월이 지난 성인이라면 2일 0시부터 추가접종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본접종을 마친 후 5개월이 지난 성인이라면 2일 0시부터 추가접종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접종은 오는 4일부터 이뤄지며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2일부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1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18~49세 전체 연령이 추가접종을 받게 되면서 이들에 대한 데이터 업로드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오늘 자정까지 진행되고 예약은 2일 0시부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기존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에 우선 실시하던 추가접종을 18~49세 청장년층에게까지 확대했다. 18~49세 연령층도 기본접종을 완료한 후 5개월(150일)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할 수 있게 된 것.


추가접종 백신 종류는 기본접종 백신과 가능한 동일한 백신을 사용하고 AZ백신을 접종받았다면 모더나 백신 또는 잔여백신이 있다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얀센 3차 접종 필요성'에 대해서 홍 팀장은 "얀센 접종자는 추가접종 가격이 2개월로 돼 있다. 그때 맞는 백신이 추가접종 백신"이라며 "더 이상의 추가접종이 허가되거나 인정된 것은 전세계적으로 없다. 추가 접종은 1차례만 맞도록 되어 있다. 얀센 접종자는 2차례 접종으로 보면 된다"고 답했다.

홍 팀장은 "추가 접종을 신속히 예약하고 빨리 맞게 하는 것은 접종 이후 시간경과에 따라 효과가 감소한다는 관찰 결과와 기본 접종을 완료해도 3차 접종을 받으면 예방효과가 증가한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