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일 투수 이동원과 내야수 박승욱을 영입했다. 사진은 지난해 두산 베어스 자체 청백전에 나선 이동원(왼쪽)과 지난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선 박승욱.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가 이동원과 박승욱을 품었다.
롯데는 2일 "2022시즌 선수단 전력 강화 등을 위해 투수 이동원과 내야수 박승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동원은 올 시즌 종료 후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됐다. 롯데는 이동원에 대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며 "빠른 구속이 장점"이라고 평했다. 이어 "퓨처스리그 경기에 자주 투입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원은 2012년 육성선수로 두산에 입단해 KBO리그 1경기만 뛰었다. 퓨처스리그에선 통산 54경기 4승3패 7홀드 평균자책점 11.60을 기록했다.

박승욱 역시 최근 KT위즈에서 방출됐다. 롯데는 "타격에서 강점을 보여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욱은 2012년 SK와이번스에 입단해 KT를 거치는 동안 통산 382경기에 나섰다. 타율 0.243 (676타수 164안타) 10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