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법원은 왼쪽 다리를 수술해야 할 환자의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의사에게 벌금 360만원을 부과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오스트리아 법원이 왼쪽 다리를 수술했어야 하는 환자의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의사에게 36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방송매체 BBC에 따르면 이날 오스트리아 법원은 지난 5월 환자의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의사에게 2700유로(약 359만60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법원은 벌금 외에도 환자의 부인에게 5000유로(약 666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이 의사는 환자의 다리 절단 수술을 진행하던 중 실수로 다른 다리를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술 뒤 이틀이 지나서야 사고를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그는 다른 병원으로 이직했다.

BBC는 이와 비슷한 사례가 미국에서도 1995년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