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일(한국시각) 아스날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와 제이든 산초.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과 팽팽한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맨유는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챙긴 맨유는 3경기 무승 탈출과 함께 7위(승점 21점)로 올라섰다.

선제골은 아스날의 몫이었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스미스 로우가 낚아채 골키퍼가 쓰러져 있는 틈을 놓치지 않고 골을 뽑아냈다.


맨유도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44분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들어 맨유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6분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역전골로 연결시켰다. 아스날도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2분 뒤 아스날의 마틴 외데고르가 2-2로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경기 마지막 골의 주인공은 맨유였다. 후반 25분 호날두가 페널티킥 상황에서 다시 앞서가는 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