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내년 초 자체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구글 스마트워치의 렌더링 이미지. /사진=트위터 캡처
구글이 내년 초 자체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현지시각) IT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일명 '로한'이라고 이름을 붙인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스마트워치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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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제품은 둥근 모양에 물리적 베젤이 없는 형태다. 내년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모델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 스마트워치는 구글이 올해 초 21억 달러에 인수한 피트니스 웨어러블 전문업체 핏빗(Fibit)이 아닌 다른 별도의 팀에서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도 핏빗의 대표 상품인 '차지5'가 20만원대 초반이었던 것과 달리 높게 책정돼 애플워치와 직접 경쟁할 것이 유력하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현재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은 애플이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제조사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33.50%로 가장 높고, ▲화웨이(9.3%) ▲삼성전자(7.6%) ▲IMOO(6%) ▲가민(5.8%)이 뒤를 이었다.

다만 구글 측은 이번 보도에 대해 “루머나 추측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