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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개막 12연승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0, 25-19, 25-27, 25-15)의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1,2라운드 전승을 거두고 12승 무패로 승점 35점을 기록해 2위인 GS칼텍스(8승4패, 승점 25점)와 10점차로 앞섰다.
 
KGC인삼공사는 2연패에 빠지며 8승4패(승점 24점)를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의 이번 승리에는  22득점을 기록한 양효진과 26득점의 야스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양효진은 2세트에서 프로배구 최초로 개인 통산 블로킹 1300개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6일 흥국생명을 상대로 개막 후 최다인 11연승을 달성한 현대건설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면서 구단 최다 연승 기록(12경기)을 경신했다. 앞으로 2경기를 더 이기면 2009-2010시즌 여자부 최다인 14연승을 기록한 GS칼텍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