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128명보다 803명 줄어 4325명이다. 지난 5일 토요일 역대 최다 기록에서 '주말 효과'가 작용해 확진자는 감소했으나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7358명(해외유입 1만5894명)이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690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267만8737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3.1%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3.7%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963명 늘어나 누적 4134만1888명으로 접종완료율은 80.5%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1.7%다. 3차 접종은 3650명 늘어 395만6401명으로 집계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사망자 41명 발생, 누적 3893명… 치명률 0.82%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41명 늘어 누적 389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82%, 위중증 환자는 727명을 기록했다.
중환자 병상 총 1237개 중 994개를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80.4%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583개 중 8370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72.3%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 3010명… 감염 비율 70.1%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401명 ▲경기 1308명 ▲경남 120명 ▲부산 192명 ▲울산 13명 ▲대구 145명 ▲강원 112명 ▲경북 180명 ▲충북 59명 ▲대전 106명 ▲인천 301명 ▲광주 43명 ▲전남 37명 ▲전북 72명 ▲충남 155명 ▲제주 39명 ▲세종 13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010명(서울 1401명, 경기 1308명, 인천 301명)으로 70.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286명으로 29.9%다.
이날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는 국내 10명, 해외 2명이 추가돼 총 24명(국내감염 18명, 해외유입 6명)으로 집계됐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달 30일~6일) 동안 3032→ 5123→ 5266→ 4944→ 5352→ 5128→ 4325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003→ 5075→ 5242→ 4923→ 5327→ 5104→ 4296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10.0명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확산세에 따라 이날부터 4주 동안 강화된 방역수칙이 시행된다.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까지 가능하다.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에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연일 5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변이 오미크론까지 국내에 전파되면서 방역 공백 우려가 커진 것에 대응하는 조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