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받아야할 장수가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장수가 일반화되기 때문이다.

돈 없는 노후에 대한 불안감에 '부의 축적'이 사회의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행복 추구'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 되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면 인생의 관심사가 돈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바뀐다"는 행복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주장에 근거해서다.

책 '인생을 바꾸는 100세 달력'은 이런 흐름에 발 맞춰 재무적으로나 비재무적으로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골드인생 2.0'을 목표로 제시한다.
책에서는 먼저 '3번 은퇴하기'를 통한 소득다변화를 제안한다. 근로소득에서 탈피해 사업소득과 자산소득을 올리고, 비재무적인 사회가치소득도 올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ESG 경영과 CSR 경영을 실천하듯이 100세 시대에는 개인들이 생활 속에서 '개인의 사회책임(ISR, Individual Social Responsibility)'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인생을 바꾸는 100세 달력 / 이제경 지음 / 일상이상 펴냄 /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