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7일 처음으로 발생했다. 사진은 시민들이 이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앞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소재 외국인 대학생 3명이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 추가돼 누적 36명이다. 국내 감염은 9명 늘어 누적 27명, 해외유입은 3명 늘어 누적 9명이다. 내국인 11명, 외국인 25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새로 확진된 12명 중 서울 소재 외국인 대학생은 3명이다. 각각 서울대·한국외대·경희대 재학생이다. 3명 중 1명은 예방접종을 완료했고 2명은 미접종했다.

이들은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에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미크론의 전파력 관련해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특정 환경(3밀, 밀폐·밀집·밀접)에서 공기 매개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졌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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