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육아로 우리 곁을 떠났던 가희, 박정아, 선예가 아이돌 재도전에 나선다. /사진=tvN 제공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 쥬얼리 출신 박정아,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다시 아이돌에 도전한다.
오는 10일 저녁 8시40분 첫방송되는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은 출산과 육아로 우리 곁을 떠났던 레전드 걸그룹 맘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아이돌 재도전기를 그린다. 과거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여성 스타들이 본격 프로듀싱과 트레이닝을 거쳐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나선다.

‘엄마는 아이돌’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 가희는 “아내, 엄마 말고 ‘나’라는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그리웠다”고 답했다. 박정아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아윤이(딸)에게 멋진 엄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선예는 “‘엄마들로만 이뤄진 여성 그룹’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가 새로웠고 (‘엄마는 아이돌’이) ‘도전과 용기’라는 멋진 키워드를 품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기에 용기를 내려 한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오랫동안 그들의 무대를 기다린 팬들에게 가희는 “여전히 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엄마도 꿈이 있고, 그걸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예는 “결혼식 기자회견 날, 제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목소리가 살아있는 한 계속 노래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9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감사합니다. 기다려준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리얼리티 예능인만큼 무대와 삶 많이 보여드리고, 공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