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6차전을 치른다.사진은 지난 7일 훈련중인 김민재. /사진=페네르바체 공식 트위터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또 한 번 철벽 수비를 과시할까.
페네르바체는 오는 10일(한국시각) 터키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상대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6차전을 치른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페네르바체는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 1승2무2패(승점 5점)로 2위 올림피아코스(승점 9점)와의 격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도 2위 이내의 순위 진입은 불가능하다. 


2위권 순위 진입은 좌절됐지만 최하위로 떨어지지도 않는다. 로열 앤트워프와 승점 3점차지만 동률이 되도 맞대결에서의 우위로 3위는 확보했다. 이에 따라 페네르바체는 컨퍼런스리그로의 합류가 확정된 상태다. 

순위가 정해졌지만 조별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페네르바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패할 경우 조 2위로 밀려날 수도 있는 프랑크푸르트는 1위를 확정 짓기 위해 마찬가지로 전력을 다해야 한다.

페네르바체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은 김민재는 앞서 유로파리그 5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했다. 31회의 볼 가로채기와 4번의 슛 블록 등을 기록했고 단 한 번의 경고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첫 유럽클럽대항전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민재가 마지막 조별라운드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