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펠레가 대장종양 수술 후 3개월 만에 추가적인 치료를 위해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은 과거 한 행사에 참석한 펠레. /사진=로이터
'축구 황제' 펠레가 또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펠레가 대장종양 수술 후 3개월 만에 추가적인 치료를 위해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펠레의 주치의료진은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9월에 확인된 대장 종양의 추가적인 치료를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수일 내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시 펠레는 수술을 받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중환자실을 떠나 일반 병실로 옮겼고 지금이라도 90분에 추가시간까지 뛸 수 있을 정도로 행복하다"며 "우리는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펠레는 18세였던 지난 1958년 스웨덴월드컵에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다. 통산 월드컵 14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월드컵 3회 우승을 이끌었다.

또 현역 시절 FIFA 월드컵 3회 우승을 달성한 축구계의 전설이다. 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운동선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