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10월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참석한 류 부시장(오른쪽 첫번째)와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두번째).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류 부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같은 층에서 근무하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시 고위간부 등 직원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류 부시장은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류 부시장은 앞선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류 부시장은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 부시장 집무실은 서울시청 본청에 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과 같은 층이다. 지금까지 확진된 서울시청 직원은 모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류 부시장은 오 시장과 매일 간부회의를 진행한다. 이에 오 시장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실제 밀접접촉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6일 시작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산안 심사는 중단된 상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