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코로나19 대응 전략 개편 방안 연구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집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주요국 입원율(지난 11월 기준)은 영국 4.59%, 싱가포르 6.95%, 일본 13.8%로 한국 20.2%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병상수가 가장 많은 일본(12.8개)보다 한국(12.4개)의 확진자 입원율은 더 높았다.
전체 확진자 중에서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가 80~90%를 차지함에도 국내 재택치료 비중은 50%로 주요국보다 낮았다. 낮은 재택치료 비중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부족 사태를 불러왔다는 지적이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백신 감염예방 효과가 떨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병상가동률이 한계에 다다른 것도 방역 당국이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이유다. 9일 0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은 78.8%, 수도권은 85.0%에 달한다.
병상확보가 한계에 다다르자 방역당국은 재택치료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모두 1만8404명이다.
우선 지자체별 재택치료 추진체계를 '재택치료 전담팀'에서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개편하고 부시장 등 지자체 부단체장이 추진단을 총괄하도록 해 보다 체계적인 재택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추진단 내에는 기존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 외에 인프라반을 신설해 관리의료기관 등 인프라 확충을 담당하기로 했다. 지자체별로 보건소 외 행정인력을 재택치료 업무에 추가 배치해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 기간은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건강 모니터링은 하루 2번 전화로 재택치료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기간을 줄여 건강 관리를 효율화한 것이다.
또 재택치료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의료기관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대한의사협회 등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는 고령층 재택치료자 등을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 재택치료자에게 경구용 치료제를 배부해 중증화 방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송체계도 강화한다. 응급 시 신속한 전원을 위해 사전지정 이송의료기관을 늘리고, 응급전원용 병상을 1개 이상 상시 확보하는 것이다.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개인차량과 방역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진용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코로나19 발병초기부터 재택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들을 확인했다"며 "현재 우리나라 재택치료체계는 외국에 비해 세밀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은 신속하게 대안을 마련하면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백신 감염예방 효과가 떨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병상가동률이 한계에 다다른 것도 방역 당국이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이유다. 9일 0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은 78.8%, 수도권은 85.0%에 달한다.
병상확보가 한계에 다다르자 방역당국은 재택치료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모두 1만8404명이다.
우선 지자체별 재택치료 추진체계를 '재택치료 전담팀'에서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개편하고 부시장 등 지자체 부단체장이 추진단을 총괄하도록 해 보다 체계적인 재택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추진단 내에는 기존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 외에 인프라반을 신설해 관리의료기관 등 인프라 확충을 담당하기로 했다. 지자체별로 보건소 외 행정인력을 재택치료 업무에 추가 배치해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 기간은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건강 모니터링은 하루 2번 전화로 재택치료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기간을 줄여 건강 관리를 효율화한 것이다.
또 재택치료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의료기관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대한의사협회 등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는 고령층 재택치료자 등을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 재택치료자에게 경구용 치료제를 배부해 중증화 방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송체계도 강화한다. 응급 시 신속한 전원을 위해 사전지정 이송의료기관을 늘리고, 응급전원용 병상을 1개 이상 상시 확보하는 것이다.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개인차량과 방역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진용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코로나19 발병초기부터 재택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들을 확인했다"며 "현재 우리나라 재택치료체계는 외국에 비해 세밀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은 신속하게 대안을 마련하면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