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훗스퍼)가 1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로메로 인스타그램
'손흥민 동료'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훗스퍼)가 솔직 고백에 나섰다.

로메로는 1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응원할게. 힘내 아탈란타"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은 로메로의 친정팀 아탈란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라운드 6차전 경기다.
아직 구단의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 본인이 감염 확인을 알린 것이다. 아직까지 구단은 감염 인원 수만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선 현재 로메로 외에도 손흥민, 에메르송 로얄, 브라이언 힐, 벤 데이비스, 루카스 모우라 등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위기를 맞은 토트넘 구단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스타드 렌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전 일정을 공식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