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7022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시민들이 전날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7022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6983명, 해외 유입 39명이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는 7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53명 추가돼 누적 413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102명보다 80명 줄어 702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50만3606명(해외유입 1만6016명)이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만4915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287만1274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3.5%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3.9%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5만4713명 늘어나 누적 4156만8595명으로 접종완료율은 81.0%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2.0%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사망자 53명 발생, 누적 4130명… 치명률 0.82%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4130명이며 치명률은 0.82%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53명 늘어 누적 4130명으로 집계됐으며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82%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852명이다.
중환자 병상 총 1255개 중 995개를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79.3%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2194개 중 8981개를 사용해 가동률 73.7%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 5418명… 감염 비율 76.5%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일 0시 기준 5836.9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175명보다 73명 줄어 710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6584명(해외유입 1만597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7082명, 해외 유입 2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786명 ▲경기 2022명 ▲경남 204명 ▲부산 303명 ▲울산 43명 ▲대구 163명 ▲강원 150명 ▲경북 182명 ▲충북 94명 ▲대전 157명 ▲인천 463명 ▲광주 35명 ▲전남 69명 ▲전북 97명 ▲충남 158명 ▲제주 47명 ▲세종 10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5271명(서울 2786명, 경기 2022명, 인천 463명)으로 7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712명으로 24.5%다.


이날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는 국내 3명이 추가돼 총 63명(국내감염 48명, 해외유입 15명)으로 집계됐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4일~10일) 동안 5352→ 5128→ 4325→ 4954→ 7175→ 7102→ 7022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327→ 5104→ 4296→ 4924→ 7142→ 7082→ 6983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836.9명이다.

급증하는 확산세에 따라 지난 6일부터 4주 동안 강화된 방역수칙이 시행된다.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까지 가능하다.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에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급격한 확산세와 신규 변이 오미크론까지 국내에 전파되면서 방역 공백 우려가 커진 것에 대응하는 조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