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오는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레알 선수들 모습. /사진=로이터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치른다.
레알은 오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AT마드리드를 상대로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레알은 현재 16경기를 치르며 12승3무1패(승점 39점)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AT마드리드는 한 경기 덜 치른 15경기 동안 8승5무2패(승점 29점)로 4위다.

레알의 승리가 유력하다. AT마드리드와 상대 전적(169경기 80승40무39패)에 앞서 있다. 최근 12번의 공식 경기에서 무패행진(11승1무)까지 이어 오고 있다. 레알은 올해 홈에서 지난 1월 레반테전 1-2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반면 AT마드리드는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최근 6번의 공식 경기에서 3승1무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리그 경기인 마요르카전에선 1-2로 패배했다. 마요르카는 리그 12위(승점 19점)로 전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팀으로 평가돼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선수들은 카림 벤제마(레알)와 앙투안 그리즈만(AT마드리드)이다. 벤제마는 지난 3월 AT마드리드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레알은 벤제마가 골을 넣은 최근 6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리즈만은2018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유일하게 골을 넣은 AT마드리드 선수이기도 하다. 그가 올 시즌 기록한 3골은 모두 원정 경기에서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