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W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KB스타즈가 우리은행의 8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KB스타즈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70-66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13승 1패로 2위 우리은행(10승 4패)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달 26일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당한 시즌 첫 패배도 설욕했다.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은 7에서 멈췄다. KB와 승차는 3경기다. KB스타즈의 대들보 박지수는 20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강이슬도 19점을 보탰다.

우리은행에선 박혜진과 김소니아가 각각 19점, 18점으로 분전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25-19로 앞서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2쿼터 단 6점을 올리는 데 그쳤고 이 틈을 타 KB스타즈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은 접전이었다. KB스타즈는 3쿼터 중반 우리은행 박혜진에게 3점포를 얻어맞고 42-42,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집중력을 발휘, 56-50으로 리드를 지킨 채 4쿼터에 돌입했다.

뒷심을 보여준 팀은 KB스타즈였다. 4쿼터 중반 우리은행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막판 허예은과 강이슬의 득점을 더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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