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1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단이 큰 규모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받았다.
AP 통신은 11일(한국시간) "올해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애틀랜타가 선수 1인당 약 39만7000달러의 배당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역대 사례로 봐도 큰 규모다. 통신은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43만8902달러),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41만6838달러)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배당금"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1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은 구단이 거둔 수익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받는다. 당연히 높은 순위에 오른 팀일수록 선수들이 받는 배당금도 크다.

월드시리즈에서 애틀랜타에 패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은 1인당 약 25만8000달러를 배당금으로 받았다.

2021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한 애틀랜타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승승장구했고,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을 시리즈 전적 4-2로 꺾고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의 한을 풀었다.


가을잔치에 초대받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도 배당금을 받았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3만3973달러,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1만7048달러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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