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각) 통계사이트 스태츠 풋에 따르면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아시아 선수 프랑스 리그1 최다골 기록까지 1골만 남겨두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월 리그1 낭트전에서 득점한 뒤 세레모니하고 있는 황의조. /사진= 로이터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아시아 선수 프랑스 리그앙 최다골 기록까지 한골만 남겨두고 있다.
보르도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데 이루브에서 열린 트루아와의 2021-22시즌 리그앙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황의조는 팀이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 후반 9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는 황의조의 리그 6호골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이날의 승리로 보르도는 6경기 만에 첫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보르도는 3승8무7패(승점 17점)로 강등권을 벗어나 15위로 올라섰다.

통계사이트 스태츠 풋에 따르면 황의조의 이날 득점은 리그앙 통산 24번째 득점이다. 리그앙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자는 박주영(전 AS모나코)이다. 그는 리그앙 통산 박주영은 지난 2008-09시즌부터 2010-11시즌까지 약 세 시즌 동안 91경기에서 25골 8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박주영의 기록까지 단 1골만을 남겨둔 셈이다.


지난 2019-20시즌 보르도 유니폼을 입은 황의조는 첫 시즌에 6골(2도움)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12골(3도움)을 터트렸다. 올 시즌은 6골을 기록하면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노리고 있다. 2골만 더 넣으면 리그앙 아시아 선수 단독 최다골 기록을 세우게 된다.  

황의조는 오는 23일 OSC릴과의 경기에서 리그 7호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