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최다 3점슛 1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최다 3점슛 1위를 차지했다.
커리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역대 최다 3점슛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커리는 총 297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역대 3점슛 2위에 올라있었다. 종전 1위는 2973개의 레이 앨런이다.


커리는 닉스전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첫 3점슛을 성공시켰다. 하프코트 라인을 넘은 뒤 드리블로 공간을 만든 다음 지체하지 않고 3점슛을 시도했고 깨끗하게 림을 통과시켰다. 2973번째 3점슛을 만들어낸 커리는 앨런의 기록과 타이가 됐다.

이후 커리는 1쿼터 7분33초에 기념비적인 3점슛을 추가했다. 이로써 커리는 앨런을 제치고 역대 3점슛 1위로 올라섰다.

커리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자 경기는 작전타임으로 잠시 중단됐다. 커리는 경기장을 찾은 앨런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