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의 차량이 음담패설과 욕설로 얼룩졌다. /사진=더선
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의 차량이 욕설로 뒤덮였다.
지난 1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루니 감독의 차량이 음담패설과 욕설로 얼룩졌다. 루니가 차를 주차한 곳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 길가였다. 지역 주민들은 차를 이동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루니 감독은 근처에서 친구 2명과 술을 마시느라 차를 이동시키지 않았다.

이에 영업 방해 피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은 루니의 차에 낙서를 했다. 루니 감독의 15만파운드(약 2억3500만원)에 달하는 고급 SUV 차량에 "살 빼, 돼지야"라는 메시지를 적는가 하면 차량 옆면과 보닛에 음란한 그림을 그려 보복했다. 와이퍼 아래에는 '주차금지' 딱지를 두기도 했다. 또 차량 주변을 오렌지색 고깔 모양의 '로드콘'을 세워 놓았다.


루니 감독은 다음 날 차량을 찾는 과정에서 취재진과 마주쳐 질문을 받았지만 아무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