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오는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2시즌 EPL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12일 EPL 사우샘프턴전에서 득점 후 세레모니하고 있는 아스널 선수들.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4' 자리를 놓고 아스널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아스널은 오는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2021-22시즌 EPL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16경기에서 8승2무6패(승점 26점)로 6위다. 반면 웨스트햄은 16경기에서 8승4무4패(승점 28점)로 4위에 올라있다. 아스널이 여기서 승리하면 4위로 올라서게 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 "이날 경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순위를 놓고 치르는 경기"라며 "두 팀은 최근 몇 년 동안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UEFA 유로파리그에 나서거나 아예 유럽 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승리하는 팀은 4위를 차지한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위·승점 27점)와 토트넘(7위·승점 25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근 경기 일정을 건너뛰었다. 아스널과 웨스트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맨유와 토트넘에 모두 부담을 주길 원하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5번의 리그 경기에서 2승3패를 기록했다. 부진에 빠져있던 에버튼을 상대로 지난 7일 1-2로 패해 5위에서 7위로 순위가 하락한 것이 치명적이다. 웨스트햄 역시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5번의 리그 경기에서 1승2무2패를 기록중이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18위 번리와 0-0 무승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