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정부가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AI 바우처'는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수요기업)이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가속화하고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 기업(공급기업)을 키울 목적으로 작년부터 디지털 뉴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980억 규모로 약 350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7개월이다. 선정된 과제는 인건비와 솔루션비, 인프라 구축비 등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과제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년 1월3일부터 1월24일 15시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공급기업은 1월14일 1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공급기업 Pool 등록을 사전 완료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 접속링크와 동영상 자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회와 재시청이 가능하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전 세계는 AI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신 부가가치 창출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 있는 단계"라며 "AI바우처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 현장혁신 노력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 등에 대해서는 새로운 시장에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