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전주 KCC를 제압했다.
LG는 15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69-62로 이겼다.
앞서 1~2라운드에서 모두 패했던 LG는 KCC를 상대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KCC전 연패를 끊어낸 LG는 8승14패로 9위를 유지했다.
반면 주축들의 부상으로 고전한 KCC는 7위(10승12패)로 순위가 밀렸다. 8위 원주 DB(9승12패)와 0.5경기 차.
LG는 이재도가 15점 6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아셈 마레이도 15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반면 KCC는 라건아가 15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뒷심에서 밀렸다.
LG는 전반부터 상대와의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36-22로 앞섰다. 상대가 추격해오자 LG는 이재도의 연속 득점으로 51-36으로 달아났다.
상대 라건아와 이정현을 막지 못해 59-57로 쫓긴 LG는 서민수의 3점이 터지며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뒷심에서 희비가 갈렸다. LG는 이재도의 3점슛까지 들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LG는 KCC의 추격을 뿌리치고 진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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