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2021.12.1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목요일인 16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며 초봄 수준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남부 지방에는 곳곳에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6시까지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충청 남부에는 낮 12시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Δ제주도 10~40㎜ Δ전남·경남권 5㎜ 내외 Δ전북, 경북권 남부 5㎜ 미만 Δ충청권 남부, 충청 북부, 수도권, 강원 영서 0.1㎜ 미만이다.

최저기온은 0~7도, 최고기온은 8~13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보다 5~10도 높은 3월 중순 날씨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5도 Δ춘천 1도 Δ강릉 6도 Δ대전 4도 Δ전주 6도 Δ광주 6도 Δ대구 4도 Δ부산 7도 Δ제주 10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10도 Δ인천 10도 Δ춘천 8도 Δ강릉 13도 Δ대전 12도 Δ전주 12도 Δ광주 12도 Δ대구 11도 Δ부산 11도 Δ제주 14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10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다. 중부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해상에는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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