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치른 2021-22시즌 EPL 17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이날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한 에밀 스미스 로우. /사진= 로이터
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도약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치른 2021-22시즌 EPL 17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아스널은 웨스트햄(5위)을 제치고 4위 도약에 성공했다.

두 팀은 전반 동안 혈투를 펼쳤으나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했다. 아스널은 후반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2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전진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피네스' 슛으로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 웨스트햄은 다시 악재를 만났다. 블라미디르 쿠팔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라카제트를 슬라이딩 태클로 넘어트렸다. 이를 본 주심은 반칙과 페널티킥을 선언했으며 쿠팔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이후 라카제트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이를 막아내며 아스널에게 추가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수적으로 우세한 상황에서 웨스트햄을 계속 압박했다.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스미스 로우가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후 왼발 슛으로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아스널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아스널은 17경기 9승2무6패(승점 29점)로 6위에서 4위로 올랐다. 반면 웨스트햄은 17경기 8승4무5패(승점 28점)로 4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