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UN 재난위험경감 복원력 허브 인증서(사진=인천시 캡처)
인천시는 지난 11월 23일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고 16일 인증서 전달식을 G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복원력 허브 인증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세계 도시 중에서는 6번째로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재난위험경감 롤모델 도시 인증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이어 유엔 산하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세계 도시들의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MCR2030에 가입하고 복원력 로드맵 도시 단계 평가와 스코어카드 10가지 필수사항 및 MCR2030 전략 평가, 글로벌 의제 기여 사례 및 복원력 허브로서의 활동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8월에 제출해 UNDRR 아시아·태평양 지역조정위원회와 글로벌 조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인증 통보를 받았다.

국게안전도시 강화 계획은 ▲세계 도시에 복원력 경험 전파 및 기술·자금 지원 ▲국제행사 개최 및 스터디 투어 조직 ▲연간보고서 제출 등 복원력 허브 도시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타 도시들의 재난복원력 향상에 기여하고 MCR2030을 선도이다.

이와 관련해 박남춘 인천시장은 “재난경감 경험과 노하우를 UNDRR의 MCR2030 복원력 허브 도시의 위치를 통해 전 세계의 도시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GCF, UNOSD 등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담당하는 인천 소재 국제기구들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재난안전 경감 허브도시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