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부정맥 진단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아구에로가 미래에 어떤 삶을 살까?"라는 기사를 공개했다.
아구에로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도중 심장 문제를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부정맥 진단을 받아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평소 차에 관심이 많아 개인 스포츠카들을 자주 몰고 다닐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최근 42만6000파운드(약 6억7000만원)의 페라리 스트라데일 차량을 구매했다.
매체는 평생 남을 추억과 낭만적인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아구에로는 그의 여자친구인 소피아 칼제티와 현역 시절에도 낭만적인 관광지들을 자주 방문했다. 2019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최근엔 두바이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발견됐다.
'게임'도 중요한 요소다. 아구에로는 오락을 매우 즐긴다. 그는 인터넷 방송 중계 플랫폼 트위치에서 'SLAKUN10'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독자는 350만명이 넘는다. 지난해 아구에로는 E스포츠 회사까지 차렸다.
여자친구도 빼놓을 수 없다. 아구에로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딸인 지안나와 결별 이후 소피아와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교제하고 있다. 그는 은퇴 후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
마지막은 '친구와의 시간'이다. 아구에로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과 친하다. 두 사람은 2005년 20세 이하(U20) 네덜란드 월드컵 당시 같은 방을 쓰면서 친해졌다. 이후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정이 있을 때마다 늘 방을 같이 쓰며 밤새 수다를 떨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메시를 만나러 프랑스 파리를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