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폴(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올해 서울창의상 혁신시책으로 '스마트폴' 사업이 신정됐다.
서울시는 창의적 제안과 사업 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서울창의상' 수상 사업 총 39건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창의상은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창의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었다.


혁신 시책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스마트폴'은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실 이우종 팀장과 이상범 주무관이 추진한 사업이다.

스마트폴은 신호등·가로등을 비롯해 도로 곳곳 복잡하게 설치되어 있는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합치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등의 스마트 기술을 더한 새로운 도시인프라다.

창의성과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창의 제안'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에는 소방재난본부 이회영·배재철 소방경이 공동 제안한 '스마트폰 잠금 화면 백신 접종 정보 무늬(QR) 코드 표출' 제안이 선정됐다.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인력이 환자 의식 여부와 상관없이 접종 여부를 파악해 신속하게 이송 병원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 제안' 시민 부문 최우수상은 박영신씨(24)가 제안한 '꿈나무 카드(결식 우려 아동 급식 카드) 가맹점 조회 방식 개선'이 선정됐다.

지도 위에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표시하고, 가맹점 목록을 찾을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제작하는 내용이다.

'제안 실행' 최우수상은 상수도사업본부 이금재·장현순 주무관이 실행한 '침전지 유출 지점 미세거름망 설치'가 선정됐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서울창의상이 앞으로도 시민들의 제안과 공무원들의 업무 혁신을 유도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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