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17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사진은 이날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오른쪽). /사진= 로이터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는 팀의 2000번째 승리다. 리버풀은 리그 8연승을 내달렸다. 리버풀은 17라운드까지 12승4무1패(승점 40점)로 2위에 올라있다. 반면 뉴캐슬은 1승7무9패(승점10점)로 강등권인 19위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뉴캐슬이었다. 전반 7분 수비 맞고 흐른 공을 중원에 있던 존조 셸비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곧바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20분 사디오 마네가 올린 크로스를 디오고 조타가 헤더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뉴캐슬)가 이를 막았다. 그러다 조타가 다시 튕겨 나온 공을 왼발 슛을 시도해 득점했다.

분위기를 탄 리버풀은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24분 마네의 슛이 두브라브카를 맞고 흘렀다. 이를 침투하던 살라가 다시 재차 왼발 슛을 시도해 역전골을 기록했다. 나아가 리버풀은 한 골 더 추가했다.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공을 내줬다. 아놀드는 그대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을 작렬했다.


이후 양팀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경기는 리버풀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