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달팽이들과 달리 날개 모양을 달고 난 세상에서 제일 빠른 달팽이. 다르다는 이유로 미움과 질투를 받게 된 그. 하지만 속상하지만 자신이 날개를 달고 태어난 것을 원망하지 않는다.

대신 빠른 달팽이는 자신이 빠른 달팽이로 태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어느 날 그것을 발견하게 된다.

책 '세상에서 제일 빠른 달팽이'는 이렇게 달팽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각자 다르게 태어난 것은 이유가 있고, 그렇기에 삶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나의 모습 그대로 나답게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세상에서 제일 빠른 달팽이 / 이선영 지음 / 조르디 핀토 그림 / 라플란타 펴냄 /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