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17일 17일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달 두산 베어스전에 나선 뷰캐넌(왼)과 피렐라. /사진=뉴스1
데이비드 뷰캐넌과 호세 피렐라가 삼성 라이온즈에 남는다.
삼성 구단은 17일 뷰캐넌, 피렐라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뷰캐넌은 총액 170만달러(계약금 10만달러·연봉 110만달러·인센티브 50만달러)에 서명했다. 2021시즌 총액 150만달러보다 20만달러 인상됐다.

뷰캐넌은 최근 2년 동안 삼성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데뷔 첫 해인 지난해 15승7패 평균자책점 3.45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77이닝을 던지며 16승5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활약했다. 16승은 삼성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단일 시즌 최다승이다.


삼성은 "뷰캐넌은 2년 동안 에이스 역할을 한 최고의 투수"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와 팬 서비스로 팀의 모범이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피렐라도 총액 12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60만달러·인센티브 40만달러)에 재계약에 서명했다. 지난 2020시즌 총액 80만달러보다 40만달러가 올랐다.

피렐라는 타율 0.286 29홈런 97타점을 기록하며 KBO리그에 연착륙했다. 팀 내 홈런 1위, 타점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