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당시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격돌한 김소영-공희용 조(사진 오른쪽)와 이소희-신승찬 조. 2021.8.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202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일본의 이와나가 린-나카니시 키에 조를 2-0(21-8 21-18)으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같은 날 이소희-신승찬 조도 8강전에서 태국의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 조에 2-1(19-21 21-18 21-18)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진행된 4강 대진 추첨 결과 김소영-공희용 조는 이소희-신승찬 조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18일 밤 12시에 열린다.

통산 상대 전적은 6승 3패로 이소희-신승찬 조가 앞선다. 세계랭킹은 김소영-공희용 조(2위)가 이소희-신승찬 조(4위)보다 높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김소영-공희용 조가 이소희-신승찬 조를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은 8강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1-2(7-21 21-11 10-21)로 져 4강에 오르지 못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