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공승연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했다.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새 주말드라마 '불가살'의 배우 이진욱 공승연이 출연했다.
1라운드에서는 우럭 매운탕을 걸고 김진표의 '로맨틱 겨울'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노래가 끝나고 "다 들렸는데 못 적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키는 '온돌방'을 태연은 '햇반'을 들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붐이 공승연의 답안을 공개하려고 하자 키가 "많이 썼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진욱 것부터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이진욱의 답안은 여백이 많았다. 반면 공승연의 답안은 빼곡했다. 공승연이 원샷을 차지했다. 게스트가 원샷을 차지한 건 브레이브걸스 유정 이후 6개월 만이었다.
모두 '따뜻한' 뒤에 '방' 같은 발음을 들었다고 해 추리를 시작했다. 공승연은 '독방' 비슷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나래가 '호빵'을 유추해냈다. 다시 듣기 찬스 사용을 두고 게스트의 의견이 갈렸다. 국물을 좋아하는 신동엽은 의견을 통일시키기 위해 이진욱이 양보를 잘하는 성격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엽은 "붐, 이진욱과 내가 친한데 무조건 양보하는 게 이진욱의 성격이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공승연이 원하는 매운탕에 다시 듣기 찬스를 쓰기로 양보했다. 신동엽은 "진짜 착하다. 술을 한 잔도 못 하는데 차를 가져와서 다른 사람들을 다 집에 바래다준다"며 미담을 전했다. 1라운드에서는 태연이 '빤해'를 잡아내며 1차 시도만에 성공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찐빵을 걸고 신조어 퀴즈에 도전했다. 첫 번째 문제는 공승연이 가져갔다. 1라운드 원샷에 이어 간식 게임에서도 1등을 차지하며 에이스에 등극했다. 신조어에 자신 있다고 말한 이진욱은 7라운드까지 간식을 얻지 못했다. 7라운드에는 '그아탱'이 문제로 출제됐다. 태연과 관련된 신조어로, '그래도 아직 탱구'가 답이었다. 이는 신동엽이 맞혔다.
2라운드 음식은 철판 콩나물 불고기였다. 앞서 1라운드에서 박나래가 2라운드 음식을 마파두부 덮밥이라고 했기 때문에 모두 깜짝 놀랐다. 푸드연구소에서 음식 추리에 실패한 건 3년 만에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박나래는 "죄송하다"고 말했다. 붐은 "이제 넉살의 푸드 연구소다"고 농담했다. 넉살은 "음식 하면 저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라운드 곡은 EXID의 '덜덜덜'이었다. 공승연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활약할지 관심이 모였다. '덜덜덜'로 연말 시상식 무대를 꾸민 적이 있다고 밝힌 박나래는 꽉 찬 답안을 보여줬다. 한해는 프리 템포 구간을 잡아냈다. 박나래가 원샷을 차지하며 푸드 연구소 실수를 만회했다. 앞뒤 가사를 들은 출연진은 한해가 '내 탓'이라고 들은 부분을 '네 탓'으로 고쳐 붐청이 찬스를 사용했다. 그 결과 '네 탓'이 맞았다. 하지만 1차 시도는 실패였다.
2차 시도에 앞서 전체 띄어쓰기 힌트를 열었다. 이진욱은 13~15번을 반드시 듣겠다고 했다. 이때 넉살이 2라운드 시작 이후 문세윤과 김동현이 한 마디도 안 했다고 폭로했다. 문세윤과 김동현은 마지막 한 단어를 듣겠다고 약속했다. 지금까지 노래가 나온 이후 고개를 숙이기만 했던 이진욱이 이번에는 환하게 웃었다. 문세윤과 김동현도 '모든'을 잡아내며 박수를 받았다. 신동엽은 '뭣 같네'라고 들렸지만 '뭐 같네'일 거라고 주장했다. 김동현이 '뭣'일 거라고 하자 다들 '뭐'라고 확신했다. 신동엽과 김동현의 촉으로 2차 시도에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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