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가 지난 19일(한국시각) 세비야전에서 교체 아웃되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사진= 로이터
루이스 수아레스가 교체 아웃되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감독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AT마드리드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수아레스는 선발 출장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12분 마테우스 쿠냐와 교체됐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벤치로 돌아가는 길에 "바보 같은 XX 또 시작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벤치에 앉은 수아레즈는 스타킹을 바닥에 내팽겨치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수아레즈가 이번달 교체되자 격한 감정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수아레즈는 지난 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되자 눈물을 보인 바 있다.


AT마드리드는 수아레즈가 교체되고 31분 뒤인 후반 43분에 결승골을 허용해 경기를 1-2로 패했다. 이로써 AT마드리드는 지난 13일 레알 마드리드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며 리그 5위에서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