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에서 쌍방울그룹,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가벼우면서도 보온이 뛰어난 남녀 내의 2만점을 지원한다. 시가로는 10억원 상당이다. 쌍방울그룹은 지난해에도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겨울 내의를 기부한 바 있다.
남성 내의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에 우선 배분한다. 여성 내의는 여성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에 일부 배포한다.
남은 물량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25개 자치구 취약계층 및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구자권 쌍방울그룹 총괄부회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호영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구 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정성이 담긴 따뜻한 겨울 내의가 노숙인,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숙인 및 쪽방주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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