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주심을 둘러싸고 강하게 항의했던 리즈 유나이티드 선수단의 벌금형을 알렸다. 사진은 지난 12일 첼시전을 치르는 리즈 선수들. /사진=로이터
리즈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벌금형에 처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리즈 선수들이 심판을 에워싸고 무질서한 행동을 했다"며 "구단에 2만파운드(약 314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리즈는 지난 12일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2-3으로 패했다.


양 팀 모두 2-2로 접전을 펼치다 종료 직전에 희비가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가 이를 성공시키며 첼시의 승리로 종료됐다.

리즈 선수들은 크리스 카바나 주심이 후반 추가시간 첼시의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강하게 항의했다. 선수들은 주심을 향해 몰려들었고 그라운드는 난장판이 됐다. 결국 심판에 부적절한 행위를 한 리즈 선수단은 경기 패배와 함께 벌금 징계까지 받게 됐다.

리즈는 3승7무8패(승점 16점)로 리그 16위에 머물고 있다.